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굉굉전대 보우켄저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IMDb, code=tt0796087, user=7.7)] 본작의 이야기 구도는 시리즈 내에서 전례 없이 독특한데, 일단 주인공 보우켄저를 비롯하여 다양한 세력이 보물을 찾기 위해 경합하기에 하나의 '주적'이 존재하지 않는다. 또 모든 조직이 보물찾기를 주 목표로 하기에 서로 상대 조직의 괴멸을 기도하지도 않는다.[* 자룡 일족이나 다크 섀도 등은 보물찾기에 방해가 되는 적일 뿐, 그 집단을 완벽하게 괴멸시키려고 한 적은 한 번도 없고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굳이 싸우려고 들지도 않는다. 최종화 말미에도 일찍 퇴장한 퀘스터를 제외한 3신디케이트 중, 다크 섀도우는 탈주를 택하면서 퇴장하고 자룡 일족-보우켄저-고돔 문명 3파전으로 흘러가는 데다, 연합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적의 적은 나의 친구]] 식으로 시즈카가 잠시 보우켄저를 도와준 적도 있다.] 아예 보물이 일으키는 신기한 사건이 주 플롯이 되고 적 조직은 의미 있는 출연을 하지 않는[* [[대신관 가쟈]]나 [[어둠의 야이바]]가 프레셔스의 기능을 설명하러 잠깐 나왔다가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죽어라' 같은 저주나 몇 마디 하고서 퇴장하는 정도.] 에피소드도 많다. 심지어 시리즈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정의의 히어로'라는 이미지조차 매우 희미한데, 상당수의 에피소드가 절해고도에서 보물을 두고 싸우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어, '민간인을 공격하는 악의 세력에 맞서는 주인공'의 모습이 거의 연출되지 않는다. 이래저래 태생적으로 기승전결이 선명하기 어려운 구도이다 보니 결말의 용두사미를 피하기 어려운 약점이 노출되기도 하였다. '프레셔스의 신비한 작용'이 각 에피소드의 주 소재가 되다 보니, 보우켄저와 네거티브를 막론하고 자기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재앙의 스위치를 눌러버리는 일이 많다. 1화에서 고돔 문명을 부활시켜 버린 일이나 아슈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태로 막무가내로 상대하는 바람에 [[타카오카 에이지|전문가]]의 숙련된 조치를 방해했던 일이 특히 두고두고 까인다. 1화에서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와 비슷한 유적 탐사 연출을 보여주지만 그 뒤로는 예산 때문인지 극한 환경에서의 탐험은 잘 보이지 않으며, 다른 조직이 찾아놓은 보물을 훔쳐가는 절도범에 가깝게 활동한다. 이 때문에 도굴전대, 돋거전대라는 별명이 붙기도 하였다. 다만 서제스 재단이 총체적으로 그다지 준법적인 조직이 아니다 보니[* 보우켄저라는 조직도 전직 트레저 헌터, 전직 스파이 등 도덕성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 시청하다 보면 절도 정도는 그냥 그러려니 하게 된다. 애초에 각종 창작물에서 주인공을 비롯한 선역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게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고... 다만 프레셔스를 두고 적대하는 집단들은 대부분 그 프레셔스를 이용해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목적이 있었고 그래서 막은 것에 불과한 것도 있다. 또한 주인이 있는 프레셔스는 전부 이것을 악용하려는 악역들에게 뺏어서 돌려줬는데 물의 크리스탈 편에서는 원래 물의 도시의 것이었던 크리스탈은 원래 주인이었던 물의 백성들이 가져갔다. 모모타로 편에서도 도깨비 방망이는 그 주인인 모모타로가 가져갔고 하츠네의 장구 편에서는 여우의 부모인 장구를 가져가지 않고 자식인 여우가 가져갔다. 즉 이들이 가져가는 프레셔스는 대부분 주인이 없어서 악용당할 위험이 있는 프레셔스 인것.[* 주인이 있어도 서제스에 맡겨진 경우도 있는데 바로 나츠키의 부모가 나츠키에게 맡긴 레무리아의 태양. 물론 이건 주인이 그냥 넘긴 것 뿐이다.] 작품 자체가 미완성이라는 인상을 주는 가장 결정적인 단점으로, 서제스 재단이라는 조직의 정체가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하는 일은 흑막에 가까운데 보우켄저가 등장하는 모든 매체에서 떡밥을 뿌리기만 하고 회수를 안 한다. 서제스는 조직의 보위와 프레셔스의 확보를 위해서라면 구성원의 생명을 희생시킬 수도 있는 냉혈 집단으로 자주 묘사되고[* 특히나 9화부터 11화 편은 거의 서제스가 흑막으로 묘사될 정도. 해당 에피소드의 주제인 나카에몬 인형에 대한 비밀을 서제스가 노골적으로 숨기는 모습과 인형을 불태워 버리라는 명령을 내리는 미스터 보이스의 모습은 충격적이다. 다만 미스터 보이스의 말에 따르면 이들에게 진상을 알려주지 않았던 이유는 인형 안에 들어있는 지도를 통해 무한 동력인 페러럴 엔진 설계도가 밝혀질 경우 이것을 노리는 세계 각국의 인사들에게 맴버들이 노려질까 봐 우려해서였다고 한다.] 최후반부에는 적진 한복판에 있던 보우켄저의 변신 능력까지 빼앗아 버리는데, 이 행동에 대한 어떤 수습/소명도 없이 작품이 종결된다. 그런 짓을 했는데 보우켄저가 아무 설명 없이 충성심을 유지한다는 것이 너무도 비상식적이다. 뭐 일단 사쿠라는 빡돌아서 기지의 LCD 모니터에다 칼빵을 놓긴 했는데, 그러고 나서 1분도 지나지 않아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시전해 서제스에 충성하고 있는 꼴을 보자면 우주가 느껴진다. 더불어 미스터 보이스의 정체는 반전이라기엔 알맹이는 전혀 없고 그냥 장난질로만 느껴질 뿐이다. 이렇게 보면 작품 설정이 어린이용 히어로물과 너무 거리가 먼 것 아닌가 싶은데, 본편 자체는 유쾌한 액션물이며, 깊이 다루면 심각해질 수 있는 부분[* 종종 굉굉전대 보우켄저 항목에 SCP 드립을 치는 사람들도 있는데, 실제로 본작을 [[하드보일드]]하게 바꿔서 상상해 보면 [[SCP 재단/세계관]]에 버금가는 데스월드다.]을 간략히 처리한 면도 있어서, 스토리 아크가 아주 무겁지는 않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열혈 바보'라는 성격을 지닌 레드들이 등장하는데[* 다만 이 경향이 시작된 것은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무렵부터로, 보우켄저 방영 당시까지는 슈퍼 전대 시리즈에 열혈 바보 레드 일색이라는 불만이 터져나올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 당시에도 선량한 이미지의 캐릭터와 열혈 바보가 레드로서 번갈아 나오며 정통적인 리더 성향의 레드는 보기 드물었던 시기이기에 불만까진 아니라도 해당 캐릭터의 출연을 반기는 팬들이 많은 편이었다.] 보우켄저의 [[아카시 사토루|보우켄 레드]]는 오히려 고전 전대에서 등장할 법한 냉정하고 침착한 타입의 레드다. 그러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는지 중반부터는 정말 바보 같은 모습을 보이며 망가지는 등, 구 전대의 레드와 신 전대의 레드를 섞은 새로운 레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멀쩡한 캐릭터가 망가진다는 이유 때문에 일부 팬들에게는 이 점이 안 좋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한 고전 전대의 레드들은 주로 지휘에 전념한 반면 보우켄 레드의 경우는 멤버 선정까지 할 수 있는, 권한 면에서는 가장 강력한 레드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탈것'을 중시하여, 역대 최다의 비클 숫자[* 다이보우켄 5 + 다이탄켄 5 + 다이보이저 5 + 사이렌 빌더 3 + 즈반 1로 총합 19대. 마찬가지로 최다 메카 보유로 꼽히는 가오레인저는 본편 등장 메카 수는 가오 킹 5 + 가오 머슬 3 + 가오 헌터 3 + 가오 이카로스 5 + 가오 엘리펀트 (+ 가오 켄타우로스 1) = 17(+1)대로 극장판, 최종화 한정 메카들을 합해야 최다가 된다.]와 [[얼티밋 다이보우켄]]이라는 (당시엔)역대 최다 합체를 기록했단 점이다.[* 물론 2년 뒤 [[염신전대 고온저]]의 [[엔진오|엔진오 G12]]가 무려 '''12대 합체'''라는 사상 최다 합체로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러나 엔진오는 엉성한 밸런스와 덕지합체라는 혹평을 받았고, 보우켄저의 얼티밋 다이보우켄도 방영 당시 덕지소리를 들었지만 이 엔진오 G12 덕분에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또한 [[레미콘]], 크레인, 로드롤러 등 이 작품에서만 최초로 등장하는 비클들도 상당히 많다. 그러나 정작 나오는 메카닉들이 전부 다 모험과는 그리 관계가 없는 탓에[* 상식적으로 소방차나 구급차, 경찰차는 재난 구조용(애초에 이쪽은 모험이 아니라 사람들을 구조하는데 사용하려고 만든 것이었지만.)이고 덤프트럭이나 파워 쇼벨, 불도저, 크레인, 로드롤러는 빌딩 짓는 공사판에서나 볼 수 있으며 항모, 전투기, 스텔스, 전폭기는 군용이다. 어찌 됐든 모험하는 사람들이 찾는 차량은 아니다.] 이 점도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아서 처음엔 '공사판 전대'라는 별칭도 붙었다. 마침 1호 로봇인 다이보우켄의 주무기가 삽이랑 곡괭이여서 더더욱 그렇게 보이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